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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 시 조 행 기

11월 부터 낚시조행기를 올려주시는 모든회원님들께 적립금을 드립니다 멋진 낚시조행기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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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만남.
작성자 전추원 (ip:112.149.38.161)
  • 평점 0점  
  • 작성일 2014-05-21 20:12:23
  • 추천 0 추천하기
  • 조회수 2404



안녕 하십니까.

낚시 친구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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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의 깊은 계곡지에 이어 찾은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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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보 라는곳입니다.

영동과 황간에서 주로 활동하시는

청심 피싱클럽 의 정기출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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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월인과 함께 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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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분들인데도

월인에게는 예전부터 봐왔던 그런 분들이였습니다.







로고가 참 멋지죠....






이번에는 한길님과 함께

개스트로 참석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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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모든 분들이

하나같이 너무 잘 해 주셨어 불편한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먼저 자리를 양보해 주시고

모든 면에서

먼저 배려 해 주신것을 거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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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월인은

다시한번 물가에서

기다림속에 그리움을 찾아봅니다.







여운이 있는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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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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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어머니 아버지와 만남을 시작으로








형 누나 동생 그리고 일가친척

그리고 유치원 초등학교 그리고 선생님









이후 사회 속에서도 우리는 매일 매일을

수많은 만남 속에서 살아간다.








이 수많은 만남 속에서 그들의 인격됨됨이에 따라







눈에 보이지 않는 교제의 거미줄을 그리며 살아가고 있다.







나는 과연 그들과 만남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








성급한 사람은 아닌지








덤벙대지는 않았는지








냉정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는 않는지








주책없다고

손가락질을 받지는 않는 지










너무 침착하여 차갑다는 소리를 듣진 않는지










따뜻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시작도 끝도 없이 미지근한 사람은 아니었는지









그러나 분명 사람마다 태어나면서 지닌 재능이 있다.









이 재능을 악용하는 것이 아니라

선용하여 사용되어지길 원한다면









그대는 어떤 모습으로 상대에 비추어지던








분명 그들 가슴에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사람이 될 것이다.







여운이 있는 사람 이 단어만 들어도

흥분되지 않는가








이 말만 들어도 가슴이 저며오는

그 무엇이 있지 아니 한가








올 한해 나도 과연 수많은 만남 속에서









사람들의 가슴에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사람이 되었는가










가슴에 두 손을 조용히 얹어보자.



- 월간 좋은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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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사람에게 나란 존재가 어떻게  비춰지는지

많이 궁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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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소개 해드리는

청심피싱클럽 분들은 자기 희생을 먼저하는...


누가먼저가 아닌 솔선 수범.

그리고

옆 사람에게 먼저 배려하는

자신이 먼저 손 내밀줄 아시는 그런 분들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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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그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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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는 그 마음...







그래서 월인은 이런 분들과 하루를 요할수 있다는게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친구가 더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만나기 전부터 벌써 가슴이 뛰고









바라보는 것에 만족해야 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 때
옷깃 스칠 것이 염려되어
일정한 간격을 두고 걸어야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어깨에 손 하나 아무렇지 않게 걸치고





걸을 수 있는 사람이 더 간절해질 때가 있습니다.





너무 커서,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서





자신을 한없이
작고 초라하게 만드는 그런 사람보다는





자신과 비록 어울리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미소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해질 때가 있습니다. 






말할 수 없는 사랑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지고,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아도





상처받으며 아파 할까봐





차라리 혼자 삼키고






말없이
웃음만을 건네 주어야 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허물없이 농담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해질 때가 있습니다.





괴로울 때 찻잔을 앞에 두고 마주할 수 있는 사람





밤새껏 투정을 해도





다음날 웃으며
편안하게 다시 만날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더 의미 있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나이가 들수록





비위 맞추며 사는 게 버거워





내 속내를 맘 편히 덜어놓고 받아 주는





친구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램 탓이겠지요





하늘 바람이 불어


소중한 인연이 되었는지








사랑의 공간이

무한지대가 아니라 하지만








우리만의 공간은

현실에서 존재 할 뿐이고








단 비 내려
 
생명을 가꾸어 가듯이








우린

하나 일 수 밖에 없거늘








주어진 시간은

당신과 나에게는 크나 큰

선물이자 은혜 입니다









마음속 깊이 간직한

그대와의 소중한 인연









언제나

하고픈 말은 사랑해요 라고








우리는 그렇듯이








진정 행복해야 할 삶이 있어









서로가

특별한 인연 이었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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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다가가 손잡을수있는

그런 만남 이였습니다.








평소에 관심 없던 사람도








어느 날 부드러운 눈길 따뜻한 미소로

살며시 건네주는 사탕 몇 알에

가슴 따뜻해 옴을 느낍니다.









한번 만난 적 없는 사람일지라도










서로 밝은 미소로 인사하면

가슴속에 따뜻한 느낌 전해옵니다.









오늘 내가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밝은 미소 따뜻한 한마디로

행복을 전해줄 수 있다면

나도 또한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내게 행복을 전해준 그분들에게

감사하며








나도 행복을 전하는

그런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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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만난 적 없는 사람일지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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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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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심피싱클럽 분들과  영동의 어느 강가에서

하루를 요하며 많은 정을 느끼고

말로 표현할수없는 깊은 깊은 사랑을 느겼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를 전합니다.

청심피싱클럽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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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월인의 조행 이야기였습니다.

다음 조행길에서 빕기를 청하면서 마감을 하려합니다.

끝까지 동행 하신 모든분들에게 고개숙여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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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DSC049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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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도윤 2014-05-21 21:59:27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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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도윤 2014-05-21 21:59:3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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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도윤 2014-05-21 21:59:39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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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도윤 2014-05-21 22:01:33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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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감사 합니다 전화한번 주세요 010-9387-0485 황도윤입니다
  • 전추원 2014-05-26 18:56:39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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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안녕하세요.
  • 전추원 2014-05-26 18:57:56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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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황선배님...저는 낚시와 친구에 월인 입니다.몇년전에 의성 에서 골드존님과 사냥꾼님과 하룻밤 같이 하였던 기억이 나네요.
  • 전추원 2014-05-26 18:58:56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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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선배님의 프로 잘 보고있습니다.. 항상 안출 하시구요 건강 챙겨가시면서 즐낚하십시요.
  • 전추원 2014-05-26 18:59:48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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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저의 전번은 010- 9350-1038 번입니다...선배님 늘 안출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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