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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 시 조 행 기

11월 부터 낚시조행기를 올려주시는 모든회원님들께 적립금을 드립니다 멋진 낚시조행기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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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쪽 하늘아래.
작성자 전추원 (ip:112.149.38.161)
  • 평점 0점  
  • 작성일 2014-05-19 19:27:30
  • 추천 0 추천하기
  • 조회수 2516



한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급하게 차를 몰아 영동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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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광이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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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또한 좋은곳에서

이번 조행이야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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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렇게

월인은 매주  물가를 찾아 길을 나섭니다.








그기에는

기다림 이있고.








그리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림같은 곳에서


소설같은 그리움으로


기다림을 배웁니다.







존경하는 선배가 있고...








사랑하는 동생들이 있기에...








그 이야기속에서 오늘도 월인은 미소를 지어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오늘하루가 얼마나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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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이미 과거속에 사라지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날이라네.

우리가 살고 있는 날은 바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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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용할수 있는날도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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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소유할수 있는 날은 오늘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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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사랑하라 오늘에 정성을 쏟아라.


오늘 만나는 사람을 후해없이 대하라.








오늘은 영원히 다시 오지않을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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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얼마나 소중한가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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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아끼고 사랑하라.








어제의 미련에 집착하지 말라

오지도 않은 내일을 걱정하지도 말라










우리의 삶은 오늘이 중요하다.








작은 물방울이 모여서

큰 항아리에 물을 채우듯이





오늘이 모여서 한달이 되고

오늘이 모여서 일년이 되고

오늘이 모여 일생이 된다.






오늘하루가 얼마나 중요한가...



-토머스칼라이-






다슬기가 살고있는 곳.

이곳에서 월인은 오늘도

그사람과 밤을 지세운다.







찔레꽃도 피어있고.








새싹이 환하게 반겨주는곳.








이곳에 월인의 장짐을 내려놓는다.







살구가 햇볕에 익어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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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꽃 향기가 코끝을 스치는 시간속에서

오늘도 하루를 요 할까 합니다.







한 낮에는 여름을 방불케합니다.

개구리도 그늘속으로 몸을 숨기는

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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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를 꽃은 향기를 품으며 맘것 피어납니다.












시원한 바람이 지친 온 몸를 감사고

시원한 풍광은 지친이의 가슴을 힐링하게합니다.







마지막 씨앗 하나라도 멀리 멀리 종족을 바람에 실어보는 민들레






그런 곳에서 하루를

맞이 합니다.








지금 하는 행위는 형식에 불과한것을

어짜피

하룻밤 편안히 잘 요하면 그만인것을..








정성을 다해 만지작 그리는것은

아마도 그리움 을 기다리기 위한 것이겠지요.








아름답게 피어 있는 꽃들 처럼

그렇게 와 주길 기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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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 없이 한길 님의 지인분께서 물가를 찾아 주셨습니다.








먼저 다가서서 손 내밀어 줄수있는 그런 사람.







같은 기다림속에

같은 그리움을 품는다는것이 겠지요.









기어코 같이 하루를 요하신다며 자리를 잡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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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그리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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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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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손잡아주는

느낌...








들꽃 처럼

미소짓게하는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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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오늘도 길을 가는건

아마도

가슴속의 그리움이 너무 크기 때문일것입니다.







그사람 주위에 또 누군가가 찾아 왔습니다.

작은 느낌하나.







그렇게 오늘도 하루해가 저물어 갑니다.









어둠이 내려와서 온 몸을 감싸 않을 즈음

휘영청 밝은 달이 따스하게 다가와서

속삭입니다.

늘 하던대로 하라고...ㅋㅋ







수면위를 밝히는 작은 불빛들









그렇게 오늘도 이야기꽃이 밤을 제촉합니다.







새 하얂 등불아래서

고래 아저씨랑

새우 아가씨 의

사랑 노래는 깊은 밤을 더욱 깊게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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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간은 흘러

어느듯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온 천지가 물안개로 그 아름다움을 더하는 시간.







태양이 하루의 시작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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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님...

어여 대 접고 다음 장소로 가입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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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위대함을 어찌 아름답다하지 않겠는가...






길위에 네입크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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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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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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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가야할 시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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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도 하루를 시작하는 그 시간.






아침 이슬로 풀들도 한것 머금는 그 시간속에

월인과 한길님은 그렇게 하루를 마감하고 다음 장소로 시간을 제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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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모닝 커피가 빠지면 안된다고

기여코 한잔의 여유를 주시는 한길님...






이렇게 한길님과 월인의

깊은계곡지에서의 힐링은 막을 내리고

다음 장소로 갔다는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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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장소에서의 조행 이야기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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